'2회 6실점' 두산 장원준, 5회까지 버텼다
작성일: 2018.06.20 20:44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장원준(33, 두산 베어스)이 2회 난타를 당했으나 선발투수의 임무를 다했다.
장원준은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시즌 10차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공 96개 가운데 볼이 42개였다.
장원준은 흐트러진 밸런스를 되찾기 위해 지난달 중순 2군에 다녀오면서 재충전 하는 시간을 보냈다. 2군에 다녀오기 전까지 9경기 3승 4패 평균자책점 9.15에 그쳤다.
1군 복귀 후 2경기에서 초반 대량 실점 뒤 안정감을 찾는 패턴을 보였다. 장원준은 재충전을 마치고 돌아온 지난 14일 KT 위즈전에서 5⅓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넥센 타선을 압도하지 못했다. 제구가 흔들리면서 2회 대량 실점했다. 선두 타자 고종욱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고, 김민성과 마이클 초이스를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김혜성에게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맞아 0-2가 됐다.
위기는 계속됐다. 장원준은 무사 1,2루에서 김재현을 몸 맞는 공으로 내보내 다시 누상에 주자를 꽉 채웠다. 임병욱을 힘겹게 2루수 뜬공으로 처리했지만, 이택근에게 우익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맞아 0-4로 벌어졌다. 이어 김하성에게 우중간 적시 2루타를 허용하고, 1사 2, 3루에서 박병호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맞아 0-6이 됐다.
조금씩 안정감을 찾아 나갔다. 3회 선두 타자 김민성을 좌익수 앞 안타로 내보냈으나 초이스를 2루수 땅볼, 김혜성을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하면서 흐름을 끊었다. 4회에는 김재현과 임병욱을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빠르게 아웃 카운트를 늘렸다. 2사에서 이택근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후속타를 내주지 않았다.
4회말 타선이 3점을 지원한 가운데 점점 더 안정감을 찾았다. 장원준은 5회 이날 첫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임무를 다했다. 장원준은 5-6까지 따라붙은 6회 이영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