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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덕 감독 “공격야구 돋보여…최고의 경기력”

작성일: 2018.06.28 22:3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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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청주,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21일 오후 청주야구장에서 열렸다. 9회말 2사 2,3루 상황에서 끝내기 스리런을 날린 한화 송광민이 한용덕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김태균 양성우 정근우 부상 선수를 기다리는 6월 한용덕 한화 감독의 계획은 ‘겜블’(도박)이다.

평소보다 많은 희생번트와 달리기를 활용한 작전 야구를 펼치고 있다.

그 결과 불완전한 전력으로 6월 14승 9패를 해냈다. 상승세 LG와 2위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있다.

2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경기에서도 한 감독은 도박을 걸었다.

1-1이던 7회 하주석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주저하지 않고 2루를 훔쳤다. 최재훈이 안타로 하주석을 불러들였다. 곧이어 최재훈도 2루를 훔쳐 삼성을 계속해서 흔들었다.

혈을 뚫은 한화는 송광민의 밀어내기, 제라드 호잉의 만루 홈런으로 순식간에 7-1을 만들었다. 한화는 이 공격을 발판 삼아 8-1로 이겼다.

한 감독이 원하는 야구였다. 한 감독은 “점수가 타이트한 상황에서도 선수 모두가 주눅 들지 않고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한 플레이가 돋보인 경기였다”며 “야수들의 호수비와 적극적인 주루플레이가 성공하면서 경기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감독은 “앞으로도 이런 공격적인 야구를 한다면 선수들이 좀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 준 선수들 모두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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