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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전도사' 한용덕 감독, 후원 기관 청소년 야구장 초청

작성일: 2018.06.29 18:5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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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용덕 한화 감독이 후원 기관인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 청소년들을 야구장에 초청했다.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대전, 고유라 기자]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시간을 쪼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감독은 2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청소년들을 만났다.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이었다. 한 감독은 아이들 한 명 한 명 유니폼을 직접 입혀주고 공에 사인을 해 나눠줬다.

이들의 만남은 한 감독의 선행에서 시작됐다. 한 감독은 지난해 11월 취임 당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기부를 약속했다. 한 감독은 12월 약속 대로 1억 원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기부금은 3개 기관과 5명의 환우에게 전해졌다.

평화의 마을 아동복지센터가 그 중 한 곳이었다. 이날 청소년들을 초청한 한 감독은 "오늘 이렇게 와서 야구를 보게 된 것만으로도 앞으로 야구를 좋아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들에게 '야구 사랑'을 전파하기도 했다.

한 감독은 1억 원 기부와 별개로 북일고 등 모교에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 감독은 "팬들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프로야구 구성원들의 나눔 실천이 확산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기부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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