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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팀 선발' 카이클…2이닝 비자책점 호투

작성일: 2015.07.15 10:3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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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댈러스 카이클(27, 휴스턴 애스트로스)이 생애 처음 출전한 올스타전에서 호투했다.

카이클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아메리칸리그팀을 대표해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카이클은 이날 2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공 4개로 아웃 카운트 2개를 잡았다. 카이클은 1회말 앤드류 맥커친과 토드 프래지어를 모두 2구 안에 범타로 처리했다. 2사에서는 브라이스 하퍼와 6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카이클은 풀카운트에서 82마일 슬라이더를 던져 하퍼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삼자범퇴.

2회에는 실책이 나오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카이클은 선두타자 폴 골드슈미트에게 3루수 땅볼을 잘 유도해냈으나 3루수 조시 도날드슨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무사 2루 위기를 맞았다. 버스터 포지와 앤서니 리조를 모두 땅볼로 돌려세우면서 2사 3루가 된 상황. 자니 페랄타에게 던진 78마일 체인지업이 우전 적시타로 연결되면서 1-1 동점을 허용했다.

카이클은 2이닝을 던지고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에게 바통을 넘겼다. 카이클은 올 시즌 19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4패 평균자책점 2.23을 기록하며 빅리그 데뷔 4년 만에 올스타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한편 올스타 경기는 4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1-1로 내셔널리그팀과 아메리칸리그팀이 팽팽하게 맞서있다.

[사진] 댈러스 카이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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