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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2자책점' 마에다, 빈타 속 시즌 5패…다저스 3연패

작성일: 2018.07.01 10:5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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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마에다 겐타.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마에다 겐타(30, LA 다저스)가 자기 몫을 다하고도 패전 투수가 됐다.

마에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시즌 5패(5승)째를 떠안았다. 다저스는 1-3으로 져 3연패에 빠졌다. 

선취점을 내준 상황이 뼈아팠다. 마에다는 0-0으로 맞선 4회 선두 타자 DJ 르메이휴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얻어맞았다. 찰리 블랙몬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할 때 르메이휴를 3루로 보내긴 했지만, 놀란 아레나도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흐름을 끊는 듯했다. 그러나 포수 야스마니 그랜달이 공을 뒤로 빠뜨리면서 3루 주자 르메이휴가 홈으로 쇄도해 0-1이 됐다.

5회에는 시작과 함께 일격을 당했다. 마에다는 선두 타자 이안 데스몬드에게 좌중월 홈런을 얻어맞았다. 볼카운트 1-0에서 던진 2구째 슬라이더가 데스몬드의 방망이에 제대로 걸렸다. 

0-2로 벌어진 가운데 다저스는 6회 한 점을 만회했다. 선두 타자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좌월 홈런을 터트려 1-2로 좁혔다. 

마에다는 7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 타자 트레버 스토리에게 우익수 쪽 2루타를 맞고, 제라도 파라에게 볼넷을 내줘 무사 1, 2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데스몬들르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급한 불을 껐지만, 크리스 이아네타에게 중견수 앞 적시타를 맞아 1-3으로 벌어졌다. 

8회 마에다가 에드워드 파레디스에게 마운드를 넘긴 뒤에도 다저스 타선은 별다른 반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헤르만 마르케스에게 8이닝 동안 장단 2안타를 뺏는 데 그쳤고, 9회 마무리 투수로 나선 아담 오타비노 공략에도 실패하면서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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