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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상호, 수술 무사히 받고 회복 중…'상태 좋다'

작성일: 2018.07.03 14:2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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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전두엽 뇌종양 진단을 받았던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김상호(29). 무사히 수술을 받고 회복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좌측 전두엽 뇌종양 진단을 받았던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김상호(29). 무사히 수술을 받고 회복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롯데 구단은 3일 '전날(2일) 김상호의 수술이 무사히 끝났다. 수술은 이 분야 최고 권위자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종희 교수가 집도 했다'면서 '현재 상태가 좋아서 중환자실을 거치지 않고 집중치료실에서 회복 중이다'고 알렸다.

이어 롯데 구단은 '언어영역과 신체 움직임에도 이상이 없는 상태이며, 수술 후 CT 촬영에서도 이상이 없다. 조직검사 결과는 3~7일 후에 나오며 관련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상호는 5월 25일 퓨쳐스 경기시 경련 증세 발견돼 즉시 검진 받았다. 부산지역 대학병원 등의 검진 후 6월초 서울세브란스 병원에서 최종 진단 후 수술 결정이 내려졌다.

당시 롯데 구단 측은 '3Cm 정도의 종양이 있는 상태로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면서도 '운동적 기능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부위로 수술 및 재활시 그라운드로 복귀할 수 있다'고 했다.

수술이 끝나고 롯데 측은 '김상호는 10일~11일에 퇴원 예정이지만 상태에 따라 다소 기간이 더 소요될 수도 있다고 한다. 선수의 빠른 쾌유를 위해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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