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힘겨운 복귀전' 넥센 해커, SK전 4⅓이닝 7실점…패전 위기

작성일: 2018.07.03 20:12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넥센 선발 해커가 역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홍지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로 돌아온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가 힘겨운 복귀전을 치렀다.

해커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⅓이닝 동안 7피안타(2피홈런) 3탈삼진 3볼넷 7실점으로 고전했다. 5회에 무너졌다.

1회초 선두타자 노수광을 유격수 앞 땅볼로 막았다. 한동민에게 중견수 쪽 안타를 내줬으나 제이미 로맥 타석 때 견제로 잡았다. 로맥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최정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KBO 리그 복귀전 첫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2사 이후 김성현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으나 나주환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3회 들어 실점을 했다. 첫 타자 정진기에게 번트 안타로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도루까지 내주고 노수광에게 보내기 번트, 한동민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1실점 했다.

그러나 로맥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고 해커는 4회를 삼진 2개를 곁들여 무실점으로 막았다.

5회 들어 흔들렸다. 첫 타자 김성현에게 볼넷, 나주환에게 볼넷을 내줬다. 정진기의 보내기 번트 때 1루수 박병호의 재빠른 송구로 3루로 뛰던 2루 주자 김성현을 잡았지만, 1사 2, 3루에서 다음 타석에 들어선 노수광에게 우익선상 적시 2루타를 맞고 2-2 동점을 허용했다.

해커는 계속 고전했다. 한동민에게 우익선상 2타점 적시 2루타를 내주면서 4실점째를 안았고 1사 2루에서 로맥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이어 최정에게도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해커는 결국 더는 버티지 못하고 강판됐다. 넥센이 2-7로 끌려가는 상황. 해커는 김동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