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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SPN "다나카 전반기 평점 B, 에이스 노릇 못했다"

작성일: 2015.07.16 17:14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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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27, 뉴욕 양키스)가 현지 언론으로부터 전반기 성적표를 통지받았다. 마이클 피네다, 아담 워렌에 이어 팀내 세 번째 선발 투수로 소개된 다나카는 평점 B를 받았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2015 양키스 중간점검'이란 기사를 통해 부상 복귀 후 예상보다 좋은 투구를 보여준 다나카에 대해 합격점을 줄 만하다고 보도했다. 피네다와 워렌이 각각 평점 A, A-로 평가받은 가운데 다나카는 중간점검 성적으로 B등급을 받았다.

구체적인 평가로 들어가자 다소 비판적인 논조가 눈에 띄었다. 기사는 '좋은 소식은 그가 분명 선발로서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 만큼 건강하게 돌아왔다는 점이다. 그러나 지금 그의 역할은 많은 사람이 기대하는 것처럼 연패를 끊어주는 에이스가 아니다. 여전히 탄탄한 2, 3선발 노릇을 기대할 수는 있지만 단지 거기까지일 뿐"이라고 촌평했다.  

다나카는 올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개막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으며 화려하게 한해를 시작했다. 그러나 4월 말에 오른쪽 손목 염증과 팔뚝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DL)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 4일 시애틀전에서 복귀를 신고한 다나카는 전반기 동안 총 11경기에 나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18일 후반기 첫 경기인 시애틀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 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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