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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일만의 등판' 임창용, 묵직한 직구 위력 건재했다

작성일: 2018.07.10 22:1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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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우완 언더 투수 임창용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우완 사이드암 임창용이 1군 복귀전에서 여전한 구위를 과시했다.

임창용은 1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6-8로 뒤진 8회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임창용은 지난달 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가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이날 임창용은 투구수 15개 중 투심 포함 패스트볼을 11개 던졌다. 여기에 슬라이더를 1개, 커브를 3개 던지며 직구 위주 묵직한 피칭을 이어갔다. 등 담 증세를 이유로 1군에서 제외됐던 임창용이지만 돌아온 그의 직구는 여전히 위력적이었다.

8회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김찬형을 4구째 바깥쪽 공으로 루킹 삼진 처리했다. 이어 대타 이원재는 6구째 3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어 박민우를 5구째 2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팀은 6-8로 패해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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