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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류중일 감독 "소사 긴 이닝-가르시아 3점포-오지환 끝내기로 승리"

작성일: 2018.07.26 21:5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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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중일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트윈스가 9회 역전 드라마로 5연패를 끝냈다. 

LG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7-5로 9회 역전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회 1사 1, 2루에서 오지환이 끝내기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선발 헨리 소사가 7이닝을 책임졌지만 피안타 12개(홈런 1개) 5실점(4자책점)을 기록해 주도권은 삼성이 가진 경기였다. LG는 아도니스 가르시아의 3점 홈런 등 삼성 선발 백정현을 상대로 5회까지 4점을 냈지만 6회부터 나온 삼성 불펜 우규민-장필준-최충연에게 막혔다. 

8회까지 4-5가 유지됐다. 

LG는 마지막 기회를 살렸다. 1사 1, 2루에서 오지환이 삼성 마무리 투수 심창민의 초구 슬라이더를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소사가 투구 수는 많았지만 긴 이닝을 책임졌다. 신정락과 정찬헌은 집중력을 갖고 잘 막았다"고 말했다. 

또 "공격에서는 가르시아의 3점 홈런으로 추격했다. 박용택 대타 성공과 오지환의 끝내기로 승리했다. 무더위에도 응원해주시는 팬들 덕분에 연패를 끊었다.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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