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이 내려간 뒤, SK의 초전박살
작성일: 2018.08.15 21:47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무사 3루 상황에서 SK 김동엽이 투런포를 날리고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SK는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과 시즌 12차전에서 12-2로 완승했다. 선발투수 김광현이 5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9승째를 챙겼다.
김광현이 두산 타선을 꽁꽁 묶어둔 사이, SK 타선은 장단 17안타를 몰아치며 두산 마운드를 공략했다. 1회 무사 1루에서 이용찬이 김강민의 타구에 오른 손바닥 엄지손가락 아래쪽을 맞고 윤수호와 교체됐다. SK는 윤수호(1⅓이닝 5실점)-한주성(3이닝 3실점)-최동현(2이닝 4실점(2자책점))을 차례로 두들기며 승기를 잡았다.
SK는 2회 5점을 뽑으면서 초전박살을 냈다. 0-0으로 맞선 2회 이재원이 좌익선상 2루타를 때리고, 최항이 우익수 오른쪽 적시 2루타를 날려 1-0이 됐다. 이때 우익수 스캇 반슬라이크의 실책이 겹쳐 무사 3루가 됐다. 윤수호는 곧바로 김동엽에게 좌중간 투런포를 얻어맞으면서 완전히 흔들렸다. 이후 안타 2개를 더 내주며 1사 1, 3루 위기에서 한주성에게 바통을 넘겼다. 로맥은 2사 2, 3루에서 한주성에게 좌익수 앞 2타점 적시타를 뺏으며 5-0으로 거리를 벌렸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사구를 맞은 SK 한동민이 투수를 바라보며 불만을 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7회초 1사 상황에서 SK 한동민에 사구를 맞춘 두산 최동현이 한동민을 향해 사과의 인사를 하고 있다.
9-0으로 앞선 7회초 최동현이 다시 제구 난조를 보였다. 1사에서 한동민과 허도환이 연속 사구로 출루했다. SK는 이날 하루에만 사구 5개를 기록하자 기분이 언짢을 수밖에 없었다. 1사 만루에서 박신지로 마운드가 바뀐 가운데 SK는 3점을 더 뽑으며 분풀이를 했다.
두산은 7회말과 9회말 한 점씩을 만회하긴 했으나 이미 SK로 기운 분위기를 바꾸지 못하고 맥없이 시즌 40패(72승)째를 떠안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