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새시즌 등번호 발표...새로운 'No.9' 가메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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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세비야가 AC밀란으로 떠난 카를로스 바카(29, 콜롬비아)를 대신할 대표 공격수로 케빈 가메이로(28, 프랑스)를 낙점했다.
세비야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16시즌 프리메라리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23인의 등번호 선정을 마쳤다"면서 23인의 등번호를 게재했다.
대표 공격수에게 주어지는 9번은 가메이로의 것이 됐다. 지난시즌까지 9번을 달았던 바카는 리그 36경기 20골, UEFA 유로파리그 15경기 7골, 국왕컵 3경기 1골을 포함해 55경기 28골을 뽑아냈다. 팀의 유로파리그 2연속 우승을 주도한 핵심 선수다.
가메이로는 리그 26경기 8골, 국왕컵 6경기 5골, 유로파리그 12경기 4골을 포함해 44경기 17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가메이로가 리그 26경기 중 19경기가 교체 투입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의 활약은 상당히 좋았다고 할 수 있다. 이제 가메이로는 세비야의 붙박이 주전 공격수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가 마련됐다.
한편 가메이로를 보좌할 공격수인 치로 임모빌레(25, 이탈리아)는 11번을 배정받았다. 가메이로가 달았던 7번은 셀타비고에서 자유계약신분으로 건너온 미카엘 크론-델리(31, 덴마크)가 받았다. 지난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드니프로를 상대로 세비야에게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예벤 코노플랸카(26, 우크라이나)는 22번을 단다.
AC밀란에서 이적한 중앙 수비수 아딜 라미(30, 프랑스)는 3번, 스토크 시티에서 온 미드필더 스티븐 은존지(27, 프랑스)는 15번을 받았다. 지난시즌 세비야 주전 수문장으로 우뚝선 세르히오 리코(22,스페인)은 기존의 25번 대신 1번을 받아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사진] 가메이로, 임모빌레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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