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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이닝 실점' 양현종, LG전 4이닝 7실점 강판

작성일: 2018.09.27 19: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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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무사 1,2루 LG 양석환의 타석 때 나온 폭투에 KIA 선발 양현종이 아쉬워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 왼손 선발투수 양현종이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7피안타 4볼넷 7실점하며 무너졌다. 올 시즌 첫 5이닝 이전 교체다.

양현종은 부진했다. 매 이닝 실점하며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1회 선두 타자 이천웅을 시작으로 오지환, 양석환에게 연속 볼넷을 내줬다. 무사 만루. 아도니스 가르시아에게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1사 2, 3루에 채은성에게 2타점 중전 안타를 맞았다.

2회말에는 선두 타자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줬다. 정주현 희생번트로 1사 2루. 양현종은 이천웅에게서 3루수 땅볼을 유도해 2사 3루로 만들었지만, 오지환에게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경기는 0-4가 됐다.

양현종 부진은 이어졌다. 3회말 1사에 채은성에게 우전 안타와 폭투를 기록했다. 서상우를 삼진으로 잡은 양현종은 2사 2루에 유강남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허용했다. 0-5로 뒤진 4회말 양현종은 선두 타자 정주현에게 중견수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다. 중견수 로저 버나디나가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무사 1루에 양현종은 이천웅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까지 허용해 6실점 했다.

계속되는 무사 2루에 양현종은 오지환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맞았다. 2루 주자 이천웅은 홈을 노렸다. KIA 우익수 이명기가 홈으로 송구하는 사이 오지환이 2루를 밟았다. 무사 2루에 양현종은 양석환을 상대로 중견수 뜬공을 이끌었다. 오지환은 3루까지 갔다. 1사 3루에 양현종은 가르시아를 투수 맞고 굴절되는 2루수 땅볼로 막았다. 이어 채은성 타석 때 폭투를 저질렀는데 공은 멀리가지 않았다. 오지환보다 포수 한승택이 더 빨리 홈에 도착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0-7에서 양현종은 5회에 마운드를 이민우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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