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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류중일 감독 "소사, 부상 복귀 더 걸릴 듯"

작성일: 2018.09.30 13:1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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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롯데 이병규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한 LG 선발 소사가 숨을 고르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헨리 소사(33, LG 트윈스)의 부상 복귀 시기가 늦춰졌다. 

소사는 지난 21일 오른쪽 고관절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류중일 LG 감독은 말소 당시 "통증을 호소해서 한 바퀴는 걸러야 할 거 같다. 지금 상태로 봤을 때는 열흘 쉬고 오면 선발 복귀를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밝혔다. 

그러나 열흘 안에 돌아오긴 힘들어졌다. 류 감독은 "다음 달 2일 또는 3일 경기에 맞춰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불펜 투구 과정에서 다시 불편하다고 그래서 다시 대기하라고 했다"고 밝혔다. 

시즌 5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LG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에 그치며 65승 1무 73패에 머물어 5위에서 7위까지 떨어졌다. 남은 경기를 다 이긴 뒤 희망을 걸어봐야 하는데, 소사의 빈자리는 꽤 크게 느껴진다. 소사는 올 시즌 27경기에 나와 9승 9패 181⅓이닝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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