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르브론이 말하는 LA 레이커스 스타일 "포지션 파괴팀"

작성일: 2018.09.30 16:49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브랜든 잉그램-카일 쿠즈마-르브론 제임스-랜스 스티븐슨(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르브론 제임스가 가세한 LA 레이커스는 과연 어떤 농구를 펼칠까.

르브론은 30일(한국 시간) 'LA 레이커스' 공식 SNS와 인터뷰에서 레이커스가 추구하는 농구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우리는 포지션 없는 농구를 펼치고 싶어 한다. 선수들이 원래 포지션뿐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에서 농구를 펼칠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우리 구단에 도움이 될 것이다. 카일 쿠즈마는 3~5번, 브랜든 잉그램은 1~5번까지 뛸 수 있다. 나 역시 1~5번 모두 볼 수 있다. 마이클 비즐리도 2~5번에서 뛸 수 있다. 우리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선수들이 많다. 좋은 점이다. 대신 제공권 싸움에 많은 힘을 쏟아야 한다."

레이커스의 매직 존슨 사장과 롭 펠린카 단장, 루크 월튼 감독은 선수를 영입할 때 탄탄한 수비를 갖추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지를 고려한다. 어느 포지션에서든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경기력을 갖춰야 한다는 게 레이커스의 생각이다. 

월튼 감독은 "우리는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많다. 볼 핸들러부터 플레이메이커까지 말이다. 모든 선수들이 이점을 누릴 것이다"고 말했다.

실제로 레이커스는 시즌 전부터 르브론과 쿠즈마를 센터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물론 경기 내내 두 선수가 센터를 볼 수 없다. 대신 일정 시간 센터로 나서는 스몰라인업으로 여러 변화를 주겠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르브론과 월튼 감독이 말하는 포지션 파괴 농구가 이어진다면 르브론-비즐리-쿠즈마-잉그램 등이 동시에 나서는 포워드 농구도 종종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