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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스미스 "수프림 문신 덮어라" 사무국 요구에 발끈

작성일: 2018.09.30 09:1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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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 스미스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문신 사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소문난 '수프림(Supreme)' 마니아 JR 스미스는 지난달 신제품 구매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충성심을 입증했다. 오른쪽 종아리에 길게 수프림 로고를 문신으로 새겼다. 

수프림은 미국의 스트리트 브랜드다. 이 브랜드의 충성도 높은 고객인 스미스는 지난해 경기에 수프림 로고가 적힌 암슬리브를 착용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는 NBA 규정 위반이었다. 상업적인 로고, 특정 단체의 상징을 쓰면 안 된다는 규정에 어긋났다. 

그래서 스미스는 아예 문신을 새겨버렸다. 뿌듯해 하던 스미스에게 날벼락이 떨어졌다. NBA 사무국이 경기에 나갈 때 슈프림 문신을 가리지 않으면 벌금을 매기겠다고 경고했다. 

스미스는 발끈했다. 30일 인스타그램에 "NBA 사무국에서 수프림 문신을 가리지 않으면 매 경기 벌금을 매긴단다.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글을 올렸다. 마지막 느낌표 뒤에는 '가운뎃손가락' 이모티콘을 달았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그러나 NBA 복장 규정에는 문신에 대한 규제가 없다. 2010-2011시즌 이후 문신 때문에 징계를 받은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면서 스미스의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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