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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 NBA 진출 무산? '반사 소재 농구화 금지'

작성일: 2018.10.03 07: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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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예 웨스트(지금은 예 'Ye'로 개명)가 공개한 이지 농구화. ⓒ 트위터 캡처
▲ 칸예 웨스트는 이지 농구화 개발에 3년 동안 300켤레 이상의 샘플을 만들며 공을 들였다고 했다. ⓒ 트위터 캡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성공한 힙합 프로듀서이자 래퍼, 그리고 지금은 프리미엄을 부르는 남자 칸예 웨스트('예(Ye)'로 개명)의 NBA 진출(?)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 

칸예는 내년 초 아디다스와 협업하는 이지(Yeezy) 시리즈 최초의 농구화를 발매할 계획인데, 이 신발의 반사 소재가 NBA 사무국의 허가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ESPN 닉 데폴라 기자는 2일(한국 시간) 트위터로 이 소식을 전했다. 데폴라 기자에 따르면 NBA 사무국은 이지 농구화 발꿈치 쪽에 쓰인 3M 반사 소재를 문제 삼을 수 있다. 사무국은 "이 소재가 중계 방송 시청자와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시선을 혼란시킬 수 있다"는 이유를 댔다. 

단 NBA 사무국이 이 신발에 대해 공식적인 검토를 한 것은 아니다. 아직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았고, 누구도 경기에 신고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데폴라 기자는 "반사 소재가 바뀐다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칸예는 이지 농구화를 개발하는 데 3년 동안 300켤레 이상의 샘플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데폴라 기자는 "도노반 미첼, 존 월, 닉 영 등이 2018-2019시즌 이 신발을 신고 뛸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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