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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2G 연속 부진…옆구리 통증으로 병원 이동

작성일: 2018.10.03 15:19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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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양현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신원철 기자] KIA 왼손 투수 양현종이 2경기 연속 대량 실점했다. 전 경기에서는 볼넷이, 이번 경기에서는 피홈런이 많은 실점으로 이어졌다. 

양현종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3이닝 7피안타(2홈런) 5실점을 기록했다. 2회까지 단타 2개만 맞고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지만 3회 돌연 난타당했다. 3회 맞은 안타 5개 가운데 2개가 홈런이었다. 

KIA가 3회초 2점을 먼저 뽑았다. 양현종은 3회말 5점을 잃었다. 

선두 타자 최영진에게 왼쪽 담장을 살짝 넘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1사 후에는 박해민에게 중전 2루타를 허용했다. 우중간에 떨어진 타구였는데 박해민의 대응이 좋았다. 

김상수까지 잡아 2아웃이 됐으나 양현종은 여기서 쉽게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2사 3루에서 구자욱에게 중전 적시타를 내줬다. 다린 러프에게는 좌전 안타를 맞았고, 이원석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해 점수 2-5가 됐다. 

양현종은 옆구리 통증을 느껴 교체되면 세명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기로 했다. 2회 교체된 이명기 역시 병원으로 이동했다. 

한편 양현종은 지난달 27일 LG전에서도 4이닝 만에 7점을 허용했다. 당시 홈런은 맞지 않았지만 볼넷을 4개 내주며 제구 불안을 극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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