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매체 주장 "2년 쉬고도 안타, 강정호 옵션 실행해야"
작성일: 2018.10.07 17: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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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식을 다루는 미국 인터넷 매체 팬사이디드의 럼번터가 7일(한국 시간) 피츠버그에 강정호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했다. 매체는 "2019년 피츠버그에 장타를 칠 수 있는 타자가 필요하다. 문제 해결책은 내부에 있다"는 서두로 강정호 필요성을 언급했다.
음주운전, 뺑소니 등으로 강정호는 2년 동안 나서지 못했다. 미국 비자를 어렵게 받았고 마이너리그에서 훈련하는 동안 강정호는 손목 수술을 받았다. 극적으로 피츠버그 시즌 마지막 3경기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메이저리그에 합류했다. 6타수 2안타로 올 시즌을 마쳤다.
매체는 "그가 손목 부상했을 때 올해가 끝난 것처럼 보였다. 강정호는 극적으로 메이저리그에 승격했고 기회를 받았다. 강정호는 6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예전 능력을 보여줬다. 2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떨어져 있었지만, 안타 2개를 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놀랍다"고 평가했다.
이어 "강정호 옵션 실행 결정은 시즌 마지막 주에 내려졌을 가능성이 높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3경기에서 왜 옵션이 실행돼야 하는지를 더 잘 보여준다. 그는 2년 만에 복귀한 메이저리그에서 타격에 성공했다. 이 타격 능력은 큰 의미가 있다"며 강정호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들은 "피츠버그에 강정호를 잡아야 하는 주된 이유는 그의 장타력이다. 2019년 피츠버그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공격력과 장타력이 필요하다. 강정호는 그런 도움을 줄 수 있다. 닐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2019년에 유격수로는 팀에 도움을 줄 수 없고 3루수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피츠버그 3루수는 힘이 부족한 포지션이다"며 강정호 필요성을 계속 언급했다.
매체는 올 시즌 주전 3루수로 뛴 콜린 모란 이야기를 하며 그가 강정호보다 부족했다고 평가했다. 모란은 올 시즌 타율 0.272 장타율 0.407 OPS 0.740 12홈런 63타점을 기록했다.
그들은 "강정호는 통산 순장타율 0.208 장타율 0.482을 기록했다. 안타에서 장타 비율은 10.9%다. 2018년 피츠버그에서 강정호 통산 성적보다 높은 기록을 남긴 타자는 그레고리 폴랑코뿐이다. 폴랑코는 2019년 개막을 놓치게 된다. 강정호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고 설명했다.
폴랑코는 지난달 15일 왼쪽 어깨 수술을 결정했다. 복귀까지는 7개월에서 9개월까지 걸릴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마지막 문단까지 힘줘 강정호 필요성을 언급했다.
"피츠버그가 다음 시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경쟁한다면, 타선에 장타력이 필요하다. 강정호는 이러한 강점을 제공할 수 있다. 반드시 다음 시즌을 위해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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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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