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언론 "토트넘 FW 솔다도, 비야레알행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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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로베르토 솔다도(30, 스페인)이 2년 만에 프리메라리가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라디오 채널 '라디오 마르카'는 "솔다도가 비야레알의 입단 제안에 수락했다"면서 "조만간 토트넘과 비야레알의 구단 간 합의에 도달할 것을 보인다"고 전했다.
솔다도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 출신으로 오사수나, 헤타페에서 기량을 쌓은 이후 2010년 발렌시아로 이적했다. 그는 2010년 발렌시아에서 3시즌 동안 활약하면서 리그 101경기 59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솔다도의 발렌시아 시절 날카로운 플레이에 감명받아 2013년 8월, 2600만 파운드(약 453억 원)의 거금을 들여 그를 영입했다. 하지만 솔다도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적응하지 못했다. 두 시즌 동안 리그 51경기에 나서 단 7골에 그쳤고, 에마뉘엘 아데바요르와 해리 케인에 주전 자리를 내줬다.
결국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솔다도를 팔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세비야, 도르트문트 등이 솔다도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비야레알이 구체적인 영입 조건을 제시했다. 비야레알은 7월 레우 밥치스탕(22, 브라질)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데려왔지만 보다 확실한 득점원을 원하고 있다.
[사진] 벤치를 지키는 솔다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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