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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노 CS 최초 노히터, 승률 0.486 요미우리 업셋 성공

작성일: 2018.10.15 06:0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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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노 도모유키가 클라이맥스시리즈 사상 최초의 노히터를 달성했다.
▲ 스가노 도모유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프로 야구 센트럴리그에서 2년 연속 업셋이 벌어졌다. 승률 0.486, 3위로 정규 시즌을 마친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투수력을 앞세워 승률 0.532를 기록한 2위 야쿠르트 스왈로즈를 제쳤다. 

13일 1차전은 구원 투수들이 4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4-1 승리를 도왔다. 선발 이마무라 노부타카가 4⅔이닝(1실점)을 던진 뒤 우에하라 고지(1⅓이닝)과 하타케 세이슈(1이닝), 야마구치 슌(2이닝)이 무실점 릴레이에 성공했다. 

14일 2차전은 오직 한 선수의 손에서 경기가 시작하고 끝났다. 스가노 도모유키가 역대 클라이맥스시리즈 최초의 노히터를 달성했다. 9이닝 113구로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4-0으로 이긴 요미우리는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를 치른다. 

스가노는 14일 야쿠르트전을 포함해 선발로 나온 최근 4경기에서 전부 완봉승을 거뒀다. 그는 "다카하시 요시노부 감독과 하루라도 더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던졌다"고 밝혔다. 다카하시 감독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퇴한다. 스가노의 삼촌인 하라 다쓰노리가 감독으로 돌아온다. 

강력한 투수력으로 업셋(일본식 표현으로 하극상)에 성공한 요미우리지만 일본시리즈 진출은 더 힘겨운 도전이다. 히로시마를 상대로 올 시즌 7승 1무 17패로 부진했다. 25경기에서 118점을 내고 136점을 내줬다. 스가노는 히로시마전 6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79를 기록했다. 

한편 퍼시픽리그에서는 2위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3위 닛폰햄 파이터즈에 1승 뒤 1패를 당했다. 파이널스테이지 진출 팀은 15일 3차전에서 가려진다. 소프트뱅크는 히가시하마 나오, 닛폰햄은 스기우라 도시히로를 선발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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