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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22P 11R' KGC, 할로웨이 빠진 전자랜드 제압

작성일: 2018.10.24 21:23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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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근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 KBL
[스포티비뉴스=인천, 맹봉주 기자] 안양 KGC가 2연승을 달렸다.

KGC는 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SKT 5GX 프로농구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91-9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GC 김승기 감독은 감독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KGC는 랜디 컬페퍼가 26득점으로 활약했고 오세근(22득점 11리바운드)과 미카일 매킨토시(15득점 11리바운드)가 나란히 더블 더블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자랜드는 외국인 선수 머피 할로웨이가 발등 부상으로 결장한 게 뼈 아프게 다가왔다. 강상재가 25득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공격에서 할로웨이 몫까지 뛰었고 기디 팟츠도 25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승리로 이어지진 않았다.

전반까지 KGC가 51-45로 앞섰다. 전자랜드는 컬페퍼와 메킨토시에게 많은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팟츠와 강상재가 분전했지만, 오세근과 양희종 등 국내선수의 활약까지 더해진 KGC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했다.

3쿼터 전자랜드가 경기를 뒤집었다. 국내선수들의 힘이 컸다. 강상재를 중심으로 정병국, 김낙현, 정효근 등 국내선수들의 득점행진이 이어졌다. 팟츠도 외곽에서 제 몫을 해주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리바운드 싸움에서 12-7로 앞서며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는 접전이었다. 어느 한 팀도 치고 나가지 못했다. 팽팽한 승부는 경기 막판까지 이어졌다. 

승패는 실책에서 갈렸다. 종료 직전 전자랜드가 실책을 저질렀고 이어진 공격에서 KGC는 오세근이 골밑에서 득점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잡았다. 전자랜드는 마지막 공격에서 김낙현이 중거리 슛을 던지며 역전을 노렸지만, 슛이 불발되며 2연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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