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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합쳐 4억 달러↑, '쇼미 더 머니' 월드시리즈

작성일: 2018.10.25 06: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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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 3557만 달러 커쇼가 던진 공을 연봉 55만 5천 달러 반스가 받는다.
▲ 2루에 몸을 날리는 연봉 2375만 달러 마르티네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투자한 만큼 성적 낸 두 팀이 월드시리즈에서 만났다. 24일(한국 시간) 막을 올린 2018년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는 최고 연봉 시리즈로 역사에 남는다. 

미국 디어슬레틱에 따르면 보스턴 레드삭스와 LA 다저스의 연봉 총액 합(정규 시즌 종료 기준)은 4억 2545만 달러다. 억 아래로 생략하면 4842억 원 정도다. 1위 보스턴이 2억 2938만 달러, 3위 다저스가 1억 9507만 달러였다.

이는 지난해 다저스-휴스턴 애스트로스를 넘는 역대 1위 기록이다. 지난해에는 다저스가 2억 4369만 달러, 휴스턴이 1억 3408만 달러로 합계 3억 7777만 달러였다. 올해 무려 5천만 달러가 상승한 셈이다. 역대 3위 기록은 2000년 뉴욕 양키스-뉴욕 메츠가 갖고 있다. 

올해 메이저리그 전체 '연봉 킹' 클레이튼 커쇼(다저스)가 약 3557만 달러를 받는다. 커쇼는 20위권에 있는 유일한 다저맨이다. 

전체 4위이자 양 팀에서는 2위인 데이비드 프라이스(보스턴)는 3000만 달러. 리그 17위 J.D. 마르티네즈가 2375만 달러, 20위 핸리 라미레즈가 2275만 달러로 연봉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베닌텐디의 연봉은 62만 5천 달러다.
성적이 연봉 순은 아니다. 보스턴 선수 중에서는 라파엘 데버스가 56만 4500달러로 최저 연봉이다. 필승조 맷 반스가 60만 5천 달러, 1차전에서 5타수 4안타를 친 앤드루 베닌텐디는 62만 500달러에 불과하다.

다저스에서는 훌리오 우리아스가 55만 달러로 최하위다. 주전 포수가 된 오스틴 반스가 55만 5천 달러로 그 다음이고, 크리스 테일러와 코디 벨린저 역시 60만 달러를 넘지 않는다. 류현진은 783만 3333달러다.

한편 연봉 총액 2위 팀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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