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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지역 언론, 강정호 4번타자 복귀 가능성 제기

작성일: 2015.08.06 09:28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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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피츠버그 지역 언론이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팀 4번 타자로 다시 나설 수 있다고 보도했다.

피츠버그 지역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지난 5일(이하 한국 시간) 피츠버그 4번 타자인 아라미스 라미레스의 부진을 지적했다. 라미레스는 올 시즌 밀워키에서 활약했지만 트레이드 데드라인(7월 31일)을 앞두고 피츠버그로 이적했다.

메이저리그 베테랑인 라미레스는 팀 4번 타자 자리를 맡았다. 그러나 최근 8경기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라미레스는 3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팀 중심 타자 노릇을 하지 못하고 있다.

포스트-가제트는 "허들 감독이 라미레스의 경력을 보고 라미레스를 그 타순(4번)에 투입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4번 타자 자리를 대신할  타자로 스탈링 마르테와 강정호를 꼽았다.

이 매체는 마르테에 대해 "시즌 초반 허들 감독은 마르테를 득점 생산자로 여겼다"고 설명했다. 또 한 명의 후보 강정호에 대해서는 "최근 2경기에서는 안타가 없었지만 최고의 7월을 보냈다"고 밝혔다.

강정호는 주로 5번 타자로 출전하고 있다. 여전히 팀 중심 타선의 한 축을 이루고 있지만 '해적선장' 앤드류 맥커친(3번 타자)의 뒤를 받쳐 줄 4번 타자를 맡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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