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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흔들린 5회' 류현진, BOS 2차전 4⅔이닝 4실점

작성일: 2018.10.25 11:1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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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류현진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첫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위기를 넘기지 못하고 패전 위기에 몰렸다.

다저스는 2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2018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5회 현재 2-4로 끌려가고 있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이 5회 들어 무너졌다. 류현진은 4⅔이닝 동안 6피안타 5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1회 말에는 선두타자 무키 베츠를 유격수 앞 땅볼, 앤드류 베닌텐디를 헛스윙 삼진, 스티브 피어스를 1루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회 들어 실점을 했다. J.D 마르티네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이후 잰더 보가츠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았다. 좌측 외야 담장이 높은 펜웨이파크의 특성('그린몬스터')이 아니었으면 홈런이 될 만큼 큰 타구였다.

라파엘 디버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한숨 돌리는 듯 했으나 이안 킨슬러에게 좌전 적시타를 내줬다. 점수는 0-1.

3회에는 1사 이후 베츠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지만 베닌텐디를 중견수 뜬공, 피어스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4회초 타선의 역전 활약에 힘입어 2-1로 앞선4회 말에는 마르티네스를 유격수 앞 땅볼, 보가츠와 디버스를 삼진,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면서 삼자범퇴 이닝으로 만들었다.

5회 들어 다시 흔들렸다. 2사 이후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에게 우전 안타, 베츠에게 좌중간 안타를 얻어맞았다. 베닌텐디 타석 때 폭투까지 저질러 2사 2, 3루가 됐다. 베닌텐디에게는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더는 버티지 못하고 라이언 매드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매드슨이 피어스에게 볼넷, 마르티네스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내주면서 류현진의 자책점은 '4'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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