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챔프 최무겸 은퇴 선언…"이정영과 대결, 마지막 경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8, 최무겸짐)이 은퇴를 선언했다.
다음 달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50 메인이벤트 승패와 상관없이 오픈핑거글러브를 벗기로 했다.
최무겸은 지난 24일 로드FC 유튜브로 공개된 '유쾌한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끝내려고 한다. (파이터로) 돌아오진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최무겸은 2008년 데뷔해 12전 8승 4패를 쌓은 테크니션이다. 2014년 2월 로드FC 14에서 권배용을 1-2 판정으로 이기고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다.
서두원, 말론 산드로, 무랏 카잔을 차례로 꺾고 타이틀 3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번이 4차 방어전. 떠오르는 신성 이정영(22, 쎈짐)을 맞이한다.
최무겸은 "어깨가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좋지 않다. 허리 디스크 등 격투기 선수라면 갖고 있을 부상이 다 있다"며 "결혼을 앞두고 있다. 아내와 여유롭고 평화롭게 살고 싶어 은퇴를 결정했다 내렸다"고 말했다.
다시 돌아올 일은 없다고 단언했다. "예전부터 은퇴 시점을 잡으면 남들처럼 돌아오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고 밝혔다.
'유쾌한 인터뷰'에서 최무겸과 나란히 앉은 도전자 이정영은 "여기서 처음 듣는 얘기다. 무겸이 형 마지막 경기에 누를 끼치지 않게 나 역시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정영은 5승 1패 전적의 신인. 지난 3월 로드FC 46에서 김세영에게 1라운드 TKO로 이기고 타이틀 도전권을 땄다.
로드FC 50은 로드FC가 대전에서 처음 여는 대회다. 1970년생 동갑인 두 레전드 파이터 최무배와 후지타 가즈유키가 코메인이벤트에서 경기한다.
대전 출신 태권도 파이터 홍영기는 권아솔을 꺾은 바 있는 나카무라 고지와 경기한다. 다음 달 3일 SPOTV에서 생중계된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결국 참았던 눈물샘이 터졌다' 부상으로 경기 중 기권 결정한 김가은 "팀원들에게 미안해...속상한 마음 크다"
2026-09-26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 AG 여자 복식 개인전서 반등 성공!...인도네시아 상대 2-1 승→8강 진출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韓 배드민턴 미쳤다! '급조' 김혜정-이연우 대반란 직전까지, 세계랭킹 1위 류성수-탄닝 상대 맹활약...1-2 아쉬운 석패
2026-09-26
-
[속보] '金金金金' 오심으로 쌓인 분노, 오상욱 실력으로 풀었다…男 사브르 단체전, AG 4연패 달성
2026-09-26
추천 콘텐츠
-
'대박' 제네시스 일냈다! WEC 데뷔 후 최고 성적→두 대 모두 '톱5' 그리드…“우연 아냐, 차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
2026-09-26
-
미쳤다! 안세영 하루 2경기 모두 승리 '53승 1패' 승률 98.15%...AG 개인전 2연패에 한 발 더→8강 진출
2026-09-26
-
직구 6개 던졌는데 4개가 161km 이상…불펜 사사키 더 무서워졌다, 로버츠 "작년보다 좋은 투수 됐어"
2026-09-26
-
일본 꺾고 한국 농구 구했는데 "이룬 건 없다"…이현중, NBA와 정면승부 → 코비 티셔츠 입고 곧장 미국으로 [나고야 NOW]
2026-09-26
-
'韓 배드민턴 초대형 이변 나왔다!' 83위인데, 디펜딩 챔피언 제압...최지훈, 중국 리시펑 상대 2-1 역전승
2026-09-26
-
협회 '오피셜' 공식발표 "한일전 앞두고 립스틱 바르네"…한국 이기고 결승가서 은메달 땄는데도 악플 폭주 → 日 배구 결국 '호소문'
2026-09-2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