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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C 前 동료 "웨스트브룩과 뛰는 게 항상 즐겁진 않았다"

작성일: 2018.10.26 17:37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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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셀 웨스트브룩(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시즌 전 예상을 뒤엎고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러셀 웨스트브룩 경기력에 대한 논란도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었던 옛 동료가 웨스트브룩에 대한 이야기를 남겼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었던 한 선수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ESPN과 인터뷰에서 "웨스트브룩과 뛰는 게 항상 즐겁진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상황이 힘들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동료는 "웨스트브룩의 고집스러운 생각에 대해 불편한 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물론 몇몇 선수들은 그렇게 느낄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고 있는 폴 조지는 그렇지 않다. 2017-18시즌 웨스트브룩과 호흡을 맞춘 뒤 FA로 팀을 떠날 수 있었지만 재계약을 체결했다. 웨스트브룩과 호흡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지는 "웨스트브룩은 자신이 가진 모든 걸 나에게 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게 좋다. 그는 나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나를 자극하고, 나를 움직이게 만드는 사람이다"고 칭찬한 바 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26일 2018-19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보스턴 셀틱스와 홈경기에서 95-101로 졌다. 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는 4연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챙기지 못한 팀이 되었다.

이날 오클라호마시티는 결과뿐만 아니라 내용도 좋지 않았다. 경기 막판 팀을 이끌고 승리를 이어가야 하는 웨스트브룩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4쿼터에 웨스트브룩은 0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FG 0/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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