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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없이 신 구장 비용 올인' 토트넘, 2018년 개장도 연기

작성일: 2018.10.27 09:27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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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구장 개장 연기를 발표한 토트넘 ⓒ토트넘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 없이 '올인'했던 신 구장  '뉴 화이트 하트 레인'의 개장이 또 연기됐다.

토트넘은 27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올해 안에 신 구장  개장이 어렵게 됐다"면서 "올해 잔여 홈경기는 기존처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1899년에 개장했던 화이트 하트 레인 구장은 2016-17시즌을 끝으로 철거했다. 이후 곧바로 뉴 화이트 하트 레인 건설에 착공했다.

경기장 건설에는 큰 예산이 소요됐다. 과거 아스널이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을 지으면서 영입에 인색해지고, 주축 선수를 판 일이 일례다. 

토트넘도 EPL 여름 이적 시장 역사상 처음으로 2018-19시즌을 앞두고 영입이 전무하기도 했다. 경기장 건설 비용에 선수 영입 금액이 다수 들어갔다는 게 유력한 관측이다. 영입하지 않으면서까지 연내 개장을 목적으로 '올인'했던 구장 개장이 연기되면서,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이 유력해진 토트넘은 답답해졌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시간이 없다. 우리는 새로운 구장에서  첫 홈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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