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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다"는 데 헤아, "맨유와 재계약? 중요한 건 승리"

작성일: 2018.10.28 07:0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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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27)가 재계약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행복하다"면서 재계약 보다는 경기서 승리하는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해의 선수상 4회 수상,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에 빛나는 데 헤아의 거취는 최근 안갯속에 빠졌다. 2015년 맞은 장기 계약은 2019년 여름으로 끝나는 데, 재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 FC는 데 헤아를 호시탐탐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 선은 지난 26일(이하 한국 시간) '무리뉴 감독이 내년 여름 계약이 끝나는 데 헤아가 유벤투스로 이적 할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자유 계약으로 스타 플레이어를 영입하는 데 '달인'인 유벤투스가 계약이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주제 무리뉴 감독도 재계약에 확신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다. 에버턴과 경기를 앞두고 27일 그는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에 "자신 없다"고 했다. 이어 "걱정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상황을 지켜보자"고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했다.

데 헤아는 직접 "행복하다"고 했다. 역시 스카이스포츠에 "중요한 일에 집중해야 한다"고 그는 말문을 열었다.

데 헤아는 현재 중요한 것이 승리라는 것고 연신 강조했다. "팀과 우리 모두가 집중해야 하는 건, 계약 같은 산만해질 수 있는 다른 주제들이 아니라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라며 "축구에 초점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생활에 대한 만족은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 구단에서 8년 동안 지내고 있다. 난 이곳에서 매우 행복하다" 난 늘 팬들, 그리고 구단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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