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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골…발동 걸린 호날두, 유베서도 '대체 불가'

작성일: 2018.10.28 06:05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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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유벤투스) 기세가 점점 더 무서워지고 있다. 이탈리아 무대 첫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득점 선두와도 2골 차이로 그 격차를 줄였다.

유벤투스는 29일 오전 1시(한국 시간) 이탈리아 카를로 카스텔라니에서 열린 2018-19 세리에A 10라운드에서 엠폴리를 2-1로 꺾었다. 승점 3점을 챙긴 유벤투스는 9승 1무, 승점 28점으로 1위를 공고히했다. 반면 엠폴리는 1승 3무 6패, 승점 6점에 머물렀다.

차이를 만든 건 호날두의 존재였다.

승격팀 엠폴리에 선제골을 내주는 등 전반 유벤투스는 단조로운 공격으로 고전했다. 산드루의 측면 돌파와 크로스만이 유일한 공격 루트처럼 보일 정도였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변화가 예견됐지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그대로 내보냈다. 다만 피아니치를 측면으로 이동 시키는 등 다소간 위치 변화만 줬다.

반전의 계기는 파울로 디발라와 호날두의 합작 골이었다. 디발라가 후반 이른 시간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호날두는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균형을 맞췄다. 역전 골은 가히 호날두라서 만든 득점이라 할 만 했다. 호날두는 개인기량을 앞세워 '원더 골'을 뽑아내며 완전히 엠폴리 기세를 눌렀다.

호날두 진가는 이제 개인 기록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리그 초반 침묵하던 호날두는 4라운드부터 득점을 올리기 시작해 10라운드를 마친 현재 7골을 뽑아냈다.

3경기 연속 득점은 처음이다. 4라운드 사수올로전 멀티 골을 터트린 호날두는 프로시노네 칼초전을 통해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엔 도움왕으로 변신했다. 볼로냐를 상대로 1도움을 기록했고, 나폴리전에서는 도움 해트트릭을 했다. 그리고 우디네세전, 지로나전에 이은 엠폴리전 득점으로 연속 득점 기록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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