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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매체 부정적 시각 "강정호 옵션 실행하면 놀랄 것"

작성일: 2018.10.31 07: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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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호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피츠버그가 강정호 옵션 실행한다면 나는 놀랄 것이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식을 다루는 미국 피츠버그 매체 피츠버그 프로스펙트의 팀 윌리엄스가 30일(이하 한국 시간) 오는 "2018-201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오프 시즌 지침서"라는 제목으로 선수단 정리와 구성을 말하며 강정호를 언급했다.

강정호는 조시 해리슨과 함께 등장했다. 두 선수는 모두 구단 옵션 조항을 갖고 있고 매체는 그들 계약 내용을 설명했다. 해리슨은 1,050만 달러(약 120억 원), 바이아웃 100만 달러다. 강정호는 550만 달러(약 63억 원) 바이아웃 25만 달러다.

피츠버그는 클럽 옵션 실행을 오는 3일까지 결정해야 한다. 미국 시간으로 금요일까지다.

"피츠버그는 해리슨과 옵션 실행을 하지 않을 것이다"고 예상한 매체는 이어 강정호에 대해 말했다. "아직 구단은 강정호에 대해 고민 중이다"고 한 뒤 윌리엄스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그는 "피츠버그가 만약 최근 2년 동안 아주 조금 경기에 나선 강정호와 옵션을 실행한다면 나는 놀랄 것이다"며 클럽 옵션 실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봤다.

월드시리즈가 끝나면서 선수들 동향에 미국 매체들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피츠버그에서 가장 큰 화두는 강정호 옵션 실행이다. 내야진 장타력이 부족한 가운데 강정호 필요성을 꾸준히 언급하는 매체가 있다. 반대로 그의 성폭행 혐의, 음주 운전과 뺑소니로 물의를 일으킨 사건들을 이야기하는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피츠버그 올 시즌 마지막 원정 3연전,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 2년 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강정호는 3경기에 출전해 6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일 이야기다. 약 한 달의 시간이 흘렀고 이제 운명의 날짜까지 3일 남았다. 강정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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