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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첫 PS 등판 마친 SK 박종훈 "잘하고 싶었다"

작성일: 2018.10.31 17:3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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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잠수함 투수 박종훈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잠수함 투수 박종훈이 첫 포스트시즌 무대에 나선 소감을 말했다.

SK는 3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넥센 히어로즈와 4차전을 벌인다. 6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SK. 전날(30일) 3차전에서는 2-3으로 패했다. 시리즈 전적 2승 1패가 됐다.

타선이 찬스에서 침묵했지만, 마운드에 오른 투수들은 제 몫을 다했다. 선발 등판했던 박종훈은 다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실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2회 말 내야 땅볼로 막을 수 있었던 게 우익 선상 2타점 적시타로 이어졌다.

5회 말에는 첫 타자 김혜성에게 3루타를 맞고 송성문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3실점째를 안고 앙헬 산체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4차전이 열리기 전 만난 박종훈은 "안좋다고 하더라도 다운 돼 있으면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더 웃으려고 했고, 즐기려고 했다. 첫 이닝, 첫 타자 상대 때 긴장을 좀 했는데 잘하고 싶었다. 그리고 즐기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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