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늘고 연봉 준 커쇼, 인센티브 내용은 어떨까
작성일: 2018.11.03 07: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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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가 3일(이하 한국 시간) 옵트 아웃을 포기하고 다저스와 계약 연장에 성공한 커쇼 세부 계약 내용을 보도했다.
커쇼는 이날 옵트 아웃을 포기하고 인센티브를 포함한 3년 9,300만 달러(약 1,040억 원) 계약에 합의했다. 기존 계약 내용은 2년 6,500만 달러다. 이날 계약으로 커쇼는 2021년까지 다저스 소속으로 남게 됐다.
커쇼 계약 소식을 보도한 로젠탈은 인센티브 세부 내용을 밝혔다.
그는 "커쇼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3,10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선발 등판 24회, 26회, 28회, 30회 각각 100만 달러가 추가로 붙는다. 사이영상을 수상하면 150만 달러가 더해지고 2위 또는 3위에 이름을 올리면 50만 달러를 받는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은 연간 3,250만 달러가 보장 금액이었다. 연간 보장 금액은 줄었지만 인센티브로 총액은 늘릴 수 있게 됐다.
200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커쇼는 통산 318경기에 등판해 153승 69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했다. 올해 구속 저하로 과거와 다르다는 평가를 받은 커쇼는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2.73을 기록했다. 그는 최근 5년 동안 4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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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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