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장원준 활용 물음표? 김태형은 확고하다
작성일: 2018.11.04 20:00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장원준을 향한 믿음이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장원준은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 한국시리즈 1차전 3-4로 뒤진 6회 2사 2루에 3번째 투수로 나섰다. 장원준은 아웃 카운트를 하나도 늘리지 못하고 볼넷 3개와 폭투를 기록한 뒤 물러났다. 두산은 3-7로 역전패했다.
제구가 되지 않았다. 장원준은 3타자에게 공 17개를 던지는 동안 볼이 10개로 더 많았다. 직구 최고 구속은 "공이 좋았다"는 평가를 들은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 때처럼 144km까지 나왔으나 제구가 되지 않았다. 직구(5개)와 체인지업(4개)은 스트라이크 하나씩밖에 나오지 않았고, 슬라이더만으로 버티기는 무리였다.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의 책임 주자를 묶지 못했다. 장원준에 앞서 박치국이 1사 2루 상황에 등판해 김강민을 내야 땅볼로 처리하며 부담을 줄여줬다. 그러나 장원준은 2사 2루 후 한동민과 로맥을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박정권 타석 때 폭투를 저질러 3-5로 점수가 벌어졌다. 장원준은 박정권을 자동고의4구로 내보내고 김승회와 교체됐다.
남은 시리즈 장원준 활용법에 물음표가 붙는 상황. 김 감독은 쓰임에 변화를 줄 건지 묻자 "공에 힘이 있었다. 중요한 상황에 코너 코너 꽉 차게 던지려다 볼이 됐다. 투수 코치랑 상의해서 공 자체는 좋으니까 믿고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주헌? 박동원? 카라스코에겐 중요치 않다…韓 첫 승 이룬 베테랑 루키, '리스펙' 정신이 더 빛났다
2026-08-12
-
"아버지"라고 부르며 따랐는데…부활 안 보이는 애제자 부진, 김태형 감독 "같이 갈 상황 아냐" 가차 없었다
2026-08-12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