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다저스와 류현진 함께 하는 게 이치에 맞아"
작성일: 2018.11.03 14: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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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주로 다루는 메이저리그트레이드루머스(이하 MLTR)이 3일(한국 시간) 이번 오프 시즌 FA(자유 계약 선수) 순위를 매겼다. 류현진은 20위에 올랐다.
MLTR은 류현진 FA 계약을 3년 3,300만 달러(약 369억 원)로 예상했다. 매체는 "그의 부상 이력을 고려하고, 32세에 들어선다는 점을 생각하면 3년 계약을 꺼릴 수도 있다. 그러나 그가 투구할 때는 성공을 했기 때문에 사업적으로 드는 비용일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건강상 위험을 기꺼이 감수할 팀이 필요하다. 최근 다저스처럼 로테이션 깊이가 깊은 팀은 없다.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에 나설 투수가 많다. 류현진이 다저스와 다시 계약을 맺는 것이 이치에 맞을 것이다"고 짚었다.
같은 날 류현진은 원소속팀 LA 다저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 제안을 받았다. 퀄리파잉 오퍼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자유계약으로 풀린 소속 선수와 우선 협상에서 1년 계약을 제시하는 제도다. 금액은 메이저리그 상위 125명의 연봉 평균치로 정해져 있으며 올해는 1,790만 달러(약 200억 원)다.
선수가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면 1년 1,790만 달러를 받고 소속팀에 잔류하고 FA는 다음 해에 도전하게 된다. 선수가 제안을 거부할 경우 원소속팀은 선수가 이적한 팀의 신인 드래프트 권리를 받는다.
다저스 퀄리파잉 오퍼 제안에 대해 매체는 "다저스의 선택은 그들이 정말로 류현진에게 관심이 많았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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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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