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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올스타전, 목표는 전승" 이나바 감독

작성일: 2018.11.05 19: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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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올스타와 맞대결을 앞둔 일본 야구 대표 팀 이나바 아쓰노리 감독이 '전승'을 목표로 걸었다. 4년 전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5경기에서 3승 2패했다. 

이나바 감독은 4일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9일부터 15일까지 도쿄, 히로시마, 나고야에서 열릴 미일 올스타 시리즈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일본은 야나기타 유키(소프트뱅크), 쓰쓰고 요시토모(DeNA) 등 기존 성인 대표 팀 주력 선수들과 함께 오카모토 가즈마(요미우리), 야마카와 호타카(세이부) 등 차세대 거포를 선발했다. 

투수진에 부상 선수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빈 자리에 U-23 야구 월드컵에 나섰던 나리타 가케루(지바 롯데) 등을 대체 선수로 뽑는 등 세대 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이나바 감독은 "대표 팀 경험이 있는 선수와 젊은 선수를 모아 국제 경험을 쌓게 하고 싶다.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몰볼'에 집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나바 감독은 "스몰볼은 아무래도 번트 위주의 야구다. 지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보면 일본은 홈런으로 점수를 내 이긴 경기가 많았다. 장타가 어느 정도 필요하다. 여기에 도루 등 주루 플레이를 강조하는 야구는 일본의 강점이므로 계속 살리겠다"고 얘기했다.

마운드는 6명의 선발투수를 내정한 상태다. 마무리 투수는 마쓰이 유키(라쿠텐)와 야마사키 야스아키(DeNA) 더블 스토퍼다. 두 명인 이유는 투구 수 제한 규정 때문이다. 이틀 연투한 선수는 반드시 하루를 쉬어야 한다. 이번 미일 올스타 시리즈는 3일 경기 후 하루 휴식, 다시 3일 경기 일정이다.

이나바 감독은 "전승으로 간다는 마음이다. 가진 힘을 다 쏟아서 과감하게 승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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