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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최주환 "한국시리즈 홈런이 더 스릴있네요"

작성일: 2018.11.05 22:2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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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최주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1차전에서 두산의 3점을 전부 책임졌던 최주환이 2차전에서도 맹활약했다. 2점 홈런 포함 3안타로 3타점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7-3으로 이겼다. 최주환의 맹타, 선발 세스 후랭코프의 6⅔이닝 3실점(1자책점) 활약에 힘입어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6번 지명타자로 나선 최주환이 4회 2점 홈런, 6회 우전 안타, 8회 1타점 우전 적시타로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최주환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승리에 보탬이 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맹타 비결이 있나.

"시즌 끝나고 정상적인 훈련보다 회복 훈련을 했고 교육리그를 다녀왔다. 그때 경기에 나서서 (부상)부위가 안좋아져서 러닝 등 제한이 생겼었다. 코치님들과 선후배들이 많이 배려해줬다. 몸관리를 잘 해서 컨디션이 좋다. 경기에 나서는데 문제가 없도록 배려를 해줘 감사하다."

- 홈런을 친 순간 든 생각은?

"타석에서 어떤 공을 노렸다기보다, 최대한 시즌의 연장선이라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 자신감을 갖고 타격해 홈런으로 연결된 듯 하다."

- 한국시리즈에서 홈런을 친 기분이 어떤가.

"지난해 플레이오프에서 만루 홈런을 쳐본 적 있다. 한국시리즈에서 쳐 더 스릴있고, 기분 좋다. 팀 승리에 보탬이 된 홈런이어서 기분이 좀 더 좋은 듯 하다."

- 공이 크게 보이나.

"특별한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 경기 감각은 어떤지.

"1차전과 2차전 차이는 낮, 저녁 경기라는 점이다. 또 투수가 다르다는 점도 있다. 그 점을 염두에 두고 타석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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