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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김태형 감독 "후랭코프 호투 덕분, 선발이 길게 가야"

작성일: 2018.11.05 22:1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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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김태형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두산 김태형 감독이 목표로 했던 1승 1패를 맞췄다.

두산 베어스는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SK 와이번스에 7-3으로 이겼다. 7회 2사 후 실책과 빗맞은 안타 허용으로 1점 차까지 쫓겼지만 불펜 총동원으로 남은 아웃 카운트 7개를 잡았다. 8회말 추가점이 여유를 안겼다.

공격에서는 최주환이 2-0에서 점수 차를 벌리는 2점 홈런을 치는 결정적 활약을 했다. 선발 세스 후랭코프가 6⅔이닝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삼진을 10개나 잡았다.

김태형 감독은 "일단 선발투수가 상대 타자를 잘 막았다. 상대 선발 문승원도 좋았는데 중심 타선이 터지면서 이겼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다음은 김태형 감독과 일문일답.

- 후랭코프를 길게 던지게 했다.

"7회까지 100개 이상을 생각했다. 던질 만큼 던져야 한다고 봤다. 선발이 길게 끌어줘야 한다.

- 3차전 선발은?

"이용찬이다."

- 이용찬에 대한 기대는.

"잘 던질 것이라고 본다."

- 최소 실책 팀인데 수비 실수가 나온다.

"긴장을 할 상황이 아닌 듯 보였는데 긴장을 했나보다."

- 최주환 활약, 상위 타순 변화는 없나.

"문제는 박건우다. 재환, 의지 타격감 좋다. 뒤에 주환이가 간다. 3번 자리를 놓고 타순에 변화를 아직 생각하지는 않는다. 변화를 주는 점에 대해서는 코치들과 의논해야 한다. 결국에는 해줘야 하는 선수다. 변화를 웬만하면 주지 않으려고 한다."

- 후랭코프가 피안타율이 낮다.

"변화가 많고 공 끝에 힘이 있다. 타자들이 치기 힘들 것이다."

- 2차전을 잡고 인천으로 간다.

"1승 1패하고 가는 것과 2패하고 가는 건 다르다. "

- 상대 김강민 활약에 대해.

"페이스가 좋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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