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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MVP' 후랭코프, "이겨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다"

작성일: 2018.11.05 22:2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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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투수 세스 후랭코프 ⓒ인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두산 베어스 우완 투수 세스 후랭코프가 KBO 포스트시즌 데뷔전에서 승리와 MVP 상금을 모두 수확했다.

후랭코프는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해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6⅔이닝 5피안타 10탈사진 2볼넷 3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팀은 7-3 승리로 시리즈 1패 후 1승을 챙겼다.

후랭코프는 이날 컷 패스트볼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SK 강타선을 상대로 탈삼진 10개를 뽑아냈다. 경기 후에는 데일리 MVP로 선정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시리즈를 원점으로 되돌린 두산은 적지 인천에서 시리즈 역전을 노린다.

다음은 데일리 MVP 후랭코프와 일문일답.
- 승리 소감은
긴장된 경기, 팬들이 보기에 재미있는 경기였다. 최주환이 활약해주고 해서 편하게 던질 수 있었다.

- 많은 팬이 보는 가운데 이겼다 
이겨야 된다는 생각 뿐이었다. 오늘 이겨서 즐겁다.

- 7회에 더 던지고 싶지 않았는가
선수로서 바뀌는 걸 생각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던진다. 투구수가 많아 교체됐는데 코치진의 결정이 맞았다고 생각한다.

- 다음 등판은 더 추울 것이다
날씨의 경우 내가 어쩔 수가 없다. 오늘도 많이 추울 듯 예상했으나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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