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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우드워드 TEX 감독, "젊고 에너제틱한 팀 만들 것"

작성일: 2018.11.06 06:2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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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레인저스 신임 감독 ⓒ텍사스 레인저스 SNS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레인저스 신임 감독이 공식 취임했다.

올 시즌까지 LA 다저스 3루 코치를 맡고 있던 우드워드 감독은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감독 취임식을 가졌다. 존 대니얼스 텍사스 단장이 기자회견장에서 그를 소개하고 유니폼을 입혀줬다.

이 자리에서 우드워드 감독은 텍사스의 19대 감독으로 취임한 것에 대해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우리 선수들이 월드시리즈 우승을 꿈꾸길 바란다. 그런 믿음을 가져야 한다. 당장 내년에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언젠가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진다면 무엇이든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우리 팀은 공격적이고 기운이 넘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기기 위해 플레이할 것이다. 내 기대는 모든 선수들이 던지는 모든 공이, 그들의 준비된 실력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선수들에 대한 기대치를 전했다.

우드워드 감독은 이어 "결과 뿐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다"며 젊은 유망주들의 분발을 당부했다. 그는 "선수들은 모두 얼마나 많은 홈런을 쳤고 얼마나 많은 승리를 했는지를 따진다. 그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그들이 결과를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를 보겠다. 그들이 매일 발전한다면 우리는 긍정적인 팀"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텍사스는 우승에 굶주려 있다. 다저스에서 2년 연속 준우승을 했기 때문에 텍사스(2010~2011년 준우승)의 아픈 마음을 잘 안다. 우승에 대한 믿음으로 역동적인 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드워드 감독은 1976년생으로 추신수보다 6살 많다. 2005년 취임 당시 메이저리그 최연소 단장이었던 대니얼스 단장보다는 1살 많다. 감독 취임 일성부터 젊고 역동적인 팀을 강조한 우드워드 감독이 추신수를 어떻게 활용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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