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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S] 넷플릭스 CEO가 밝혔다 #글로벌 #개인화 #콘텐츠…그리고 '킹덤'

작성일: 2018.11.08 11:40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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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의 창립자인 CEO 리드 헤이스팅스.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싱가포르, 이은지 기자] 넷플릭스의 창립자이자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인터넷이 가져온 변화를 설명했다.

넷플릭스는 8일 오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아시아 최초 멀티 타이틀 라인업 이벤트를 개최헸다. 2016년 넷플릭스 아시아 론칭 이후 APAC 언론과 기업, 비즈니스 파트너가 참여하는 아시아 최초의 이벤트다.

이날 행사의 포문을 연 리드 헤이스팅스는 인터넷 혁명이 가져온 변화와 그로 인해 함께 발전한 넷플릭스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먼저 영화, TV가 세상을 바꿨다고 설명하며, 인터넷 역시 혁명을 일으켰다고 이야기 했다. “문화가 연장된 것”이라며 “인터넷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영화와 TV의 역사를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의 발전이 가져온 변화의 첫 번째에 대해 “보고 싶을 때 볼 수 있다는 것”을 꼽으며 “오전, 오후, 몰아보기까지 보고 싶을 때 (콘텐츠) 볼 수 있다. 한가지(인터넷) 변화 만으로도 스토리텔링을 다른 개념으로 바꿨다”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는 개인화다. 우리(넷플릭스)는 전세계의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계정은 나만을 위한 것이다. 새로운 계정을 만들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고 말했다.

넷플릭스는 계정의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넷플릭스 사용자가 즐겨보는 콘텐츠를 파악해 추천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두고 리드 헤이스팅스는 “세계 각각 시청자들에게 개인화된 영화관을 제공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은 글로벌 공유였다. 넷플릭스가 창립됐던 당시, DVD를 우편으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가입자들에게 콘텐츠를 제공했다. 미국 지역에서만 가능했고, 인터넷의 발달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역시 미국에서 출발했다. 캐나다로 확장됐을 당시를 회상한 리드 헤이스팅스는 “캐나다 성공을 보고 더 빨리 움직이고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 넷플릭스의 창립자인 CEO 리드 헤이스팅스. 제공|넷플릭스

그는 “과거에는 전세계로 서비스 되는 방송국은 존재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있다. 전세계에서 제작된 콘텐츠를 전세계인들에게 제공한다”며 국내에서 제작된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을 언급했다.

이어 “오늘 ‘킹덤’ 스크리닝이 예정 돼 있다. 한국에서 만든 이 작품이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리드 헤이스팅스에 따르면 현재 넷플릭스는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진입했다. 이 과정을 통해 콘텐츠를 전세계와 공유 할 수 있게 됐고, 1억 명 이상이 사용중이다. 이런 상황이 가능했던 것은 인터넷의 발전도 있었겠지만 결국은 콘텐츠였다.

리드 헤이스팅스는 “우리는 스토리에 투자한다. 전세계에 있는 가장 뛰어난 이야기에 투자한다”고 말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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