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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6] 두산 김태형 감독 "김재환 6차전도 뛰기 어렵다"(일문일답)

작성일: 2018.11.12 16:1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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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김태형 감독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홍지수 기자] 벼랑 끝에 몰린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이 한국시리즈 6차전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1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한국시리즈 SK 와이번스와 6차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화이팅하자. 편하게 하자"고 전했다고 했다. 이어 "너희는 1위 팀 선수다. 정규 시즌 때 정말 잘해줬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두산은 지난 1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5차전에서 1-4로 패해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밀렸다. 이날 6차전에서 패하면 끝난다. 다음은 김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 김재환 선수는 못뛰나

그렇다. 오늘 선발 좌익수는 정진호다. 라인업은 5차전과 비슷하다.

- 오재일은 어떤가

연습 때는 좋다. '감'보다는 '멘탈'적인 면이 큰데, 계속 안맞고 있다.

- 5번은 누구인가

김재호나 박건우로 고민했다. 박건우를 5번에 넣을 생각이다.

- 미출장 선수는 누구인가

오늘 윤수호와 후랭코프가 될 듯하다. 아직 결정된 것은 아니다. 오늘 승부를 봐야 한다. 린드블럼도 대기다.

- 경기 전 선수들에게 이야기해준게 있나

페넌트레이스에서 정말 잘해줬다. 우리는 1위 팀이고 너희가 가장 잘한다. 마지막까지 화이팅해서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 선수들 반응은 어떤가

'예'라고 하더라. 중요한 경기인데 선수들도 많이 신경쓰고 있다. 감독이 '편하게 해라'라고 말해도 선수들 스스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 상대 선발 켈리에 대해

좋을 때도 있고 안좋을 때도 있던데, 오늘 경기 봐야한다. 좋을 듯 하다.

- 잠실에서 SK전에 대해

계산해볼 때가 아니다. 붙어봐야 한다.

- 김재환 상태는 어떤가

방망이를 돌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경기 출전은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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