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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V4] '시리즈 시작과 끝' 한동민, 생애 첫 KS MVP 영광

작성일: 2018.11.13 00:06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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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한동민 ⓒ잠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SK 와이번스의 8년 만의 우승을 이끈 한동민이 시리즈 MVP로 선정됐다.

SK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두산 베어스와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5-4로 이겼다. SK는 시리즈 전적 4승2패로 2007년, 2008년, 2010년 이후 8년 만에 창단 4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한동민은 4-4 동점이 이어지던 연장 13회 2사 후 유희관을 상대로 우월 솔로포를 터뜨리며 팀에 연장 혈투 끝 천금 같은 우승을 안겼다. 이날 7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를 터뜨린 한동민은 시리즈 20타수 3안타 부진도 씻어냈다. 1차전 첫 홈런에 이어 결정적인 홈런이었다.

한동민은 경기 후 기자단 투표로 선정하는 시리즈 MVP로 뽑혔다. 한동민은 총 72표 중 30표를 받아 김태훈(27표)을 제치고 선정됐다. 김광현이 8표, 김강민이 3표, 정영일이 2표를 받았다. 켈리, 최주환이 각각 1표를 받았다.

MVP 한동민은 부상으로 트로피와 3917만 원 상당의 KIA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받는다. 한편 데일리 MVP는 이날 1⅔이닝 무실점으로 구원승을 거둔 문승원이 선정됐다. 문승원은 상금 100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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