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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보다 시애틀이 잘했다…전 GM 트레이드 평가

작성일: 2018.12.02 09: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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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드윈 디아즈와 로빈슨 카노가 한 번에 트레이드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메츠는 2년 안에 우승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트레이드의 최종 승자는 재러드 켈레닉을 데려온 시애틀이다."

전 신시내티-몬트리올 단장이자 지금은 프런트 경력을 살린 칼럼으로 유명한 칼럼니스트 짐 보든이 2일(한국 시간) 성사 직전까지 온 시애틀 매리너스와 뉴욕 메츠의 '빅딜'을 평가했다. 그는 "에이전트 출신인 브로디 반 와게넨 단장이 목표였던 윈나우를 실행하려는 의지를 보였다"고, 또 "시애틀은 리빌딩 모드에 들어갔다"고 정리했다. 

1일까지 나온 미국 현지 보도를 종합하면 양 팀은 이 선수들을 내놨다. 

시애틀 - 에드윈 디아즈, 로빈슨 카노
메츠 - 재러드 켈레닉, 제이 브루스, 앤서니 스와잭, 저스틴 던, 거슨 바티스타

보든은 "이 트레이드의 성패를 결정할 핵심 질문은 이것이다. 카노가 2루수로 얼마나 오랫동안 공격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가. 또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인 디아즈는 언제까지 건강하게 마운드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 반대로 시애틀이 영입할 유망주 켈레닉이 기대대로 올스타급이 될 수 있을지, 던은 3~4선발급이 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썼다. 

그는 메츠에 C등급을 줬다. "메츠는 노아 신더가드를 붙잡아야 하고, 3루수와 포수, 유망주 투수를 영입하는 일이 남았다"며 마무리 투수와 2루수 영입만으로 와게넨 단장의 목표를 이루기는 어렵다고 했다. 

시애틀은 B등급이다. 보든은 "시애틀은 리빌딩 모드에 들어갔다.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진 세구라, 카일 시거, 디 고든과 이번 트레이드로 영입한 브루스까지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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