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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한은회 선정 최고 타자 "올해 히어로즈에서 뛸 수 있어 좋았다"

작성일: 2018.12.06 12:2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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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이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렸다. 장타율상과 출루율상을 수상한 넥센 박병호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양재동, 박성윤 기자] "올해 한국에 복귀해 히어로즈를 위해 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6회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에서 2018시즌 최고의 타자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는 올 시즌 최고의 선수에 김재환, 최고의 투수에 한화 이글스 정우람, 최고의 타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최고의 신인에 KT 위즈 강백호를 선정했다.

메이저리그 도전을 끝내고 올 시즌 복귀한 박병호는 타율 0.345 43홈런 112타점 OPS 1.175로 활약하며 넥센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다.

박병호는 "많은 야구 선배들에서 주시는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스럽다. 미국에 도전해서 좋지는 않았지만, 한국에 복귀해 히어로즈를 위해 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올해보다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팀도 잘 이끌어서 한국 야구가 발전하고 팬들도 더 좋아할 수 있는 야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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