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 영입' WAS, 최강 선발진 가동?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 CBS 스포츠 칼럼리스트인 존 헤이먼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간) 슈어저가 워싱턴과 7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FOX SPORTS 켄 로젠탈 기자는 20일 슈어저의 계약 금액이 2억1000만 달러임을 밝혔다. 계약 기간은 7년이지만 매년 1500만 달러를 14년에 걸쳐 나눠 받는 특이한 계약이다.
슈어저가 매머드급 계약으로 워싱턴에 둥지를 틀게 되면서 워싱턴은 최강 선발진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지난해 팀 평균자책점 3.03으로 1위를 차지했던 워싱턴은 선발 평균자책점도 3.04로 엄청난 위력을 과시했다. 또한 조던 짐머만(14승5패 평균자책점 2.66), 덕 피스터(16승6패 평균자책점 2.41), 스티븐 스트라스버그(14승11패 평균자책점 3.14), 지오 곤살레스(10승10패 평균자책점 3.57), 테너 로악(15승10패 평균자책점 2.85)로 기존 1~5선발이 69승을 합작한 팀이 워싱턴이다.
여기에 2013시즌 21승3패 평균자책점 2.90으로 사이영상 수상자가 된 데 이어 지난 시즌에도 18승5패 평균자책점 3.15로 최고 선발 반열을 굳건히 지킨 슈어저가 온다. 1~6선발이 지난해 총 87승을 거둔 엄청난 선발진이 구축된 셈이다. 홈런이 가장 나오기 힘든 구장 중 하나로 투수 지향적인 홈 내셔널스파크가 안방임을 감안하면 워싱턴은 2015시즌 가장 야구를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놓았다.
변수는 있다. 바로 짐머만과 피스터가 올 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날 수 있는 만큼 일각에서는 '워싱턴이 이들을 떠나보내기 전 트레이드를 통해 팀이 더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울 수도 있다'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혹자는 2016년 연봉조정 마지막해이며 2017년 FA가 되는 스트라스버그의 트레이드를 예측하기도 했다.
그러나 워싱턴이 창단 첫 월드시리즈 제패를 위해 슈어저까지 추가되는 전력을 온존하며 2015시즌을 치를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7년 간 2억1000만 달러를 몰아주는 대신 14년 분납으로 계약을 설정한 만큼 재정 유동성도 확보해 둔 워싱턴임을 생각했을 때 2015시즌 우승을 위해 중요한 부분인 선발진 강화에 초점을 맞췄음을 알 수 있다.
[사진] 맥스 슈어저 ⓒ Gettyimage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ML 콜업 무력시위' 164.8km 대포 쾅! 맞자마자 넘어갔다, 김혜성 홈런 폭발→5G 연속 안타
2026-08-12
-
김하성 분명 벤치에 있는데, 왜 나오질 못하니…애틀랜타, KIM 없이 메츠 제압→4-0 완승
2026-08-12
-
다저스 생각도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지나…재활 등판서 164km 괴력, 엉망진창 불펜에 구세주 뜬다
2026-08-12
-
감격의 배지환, SD전 9번 2루수 선발 출전한다!…밀워키 이적 후 첫 선발→실력 뽐낼까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추천 콘텐츠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