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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뛴다' LG 출신 허프, 야쿠르트와 재계약한다

작성일: 2018.12.09 11:4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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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시절 데이비드 허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LG 트윈스 출신의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허프(34)가 일본 프로 야구 무대에 남는다.

일본 스포츠 매체 닛칸스포츠는 9일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허프가 다음 시즌에 잔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구단 관계자는 "재계약을 할 것이다"며 구단 방침을 밝혔다.

LG에서 2시즌 동안 32경기에 등판해 13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한 허프는 올해 시즌을 앞두고 연봉 130만 달러에 야쿠르트 유니폼을 입었다.

올해 일본 무대 성적은 35경기(선발14경기) 동안 94⅓이닝을 책임지며 3승 6패 평균자책점 4.87을 기록했다. 기대 이하의 투구를 펼쳐 중간 계투로 밀려나기도 했다.

지난 2일 일본프로야구기구가 발표한 12개 구단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돼 자유 계약 선수가 됐다. 한 시즌만에 방출되는 듯 했으나 다음 시즌에도 야쿠르트 마운드에서 활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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