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스 자매, 가볍게 호주오픈 2회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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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영준 기자]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34, 미국, 세계랭킹 1위)가 호주오픈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 언니인 비너스 윌리엄스(35, 미국)도 2회전에 안착했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20일 호주 멜버른 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14 호주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앨리슨 밴 우이트방크(21, 벨기에, 세계랭킹 106위)를 2-0(6-0 6-4)으로 제압했다.
호주오픈 개인통산 6회 우승에 도전하는 세레나는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그는 2회전에서 베라 즈보나레바(30, 러시아, 세계랭킹 203위)와 3회전 진출을 다툰다.
1세트에서 세레나는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2세트에서 우이트방크는 4-4까지 세레나와 대등한 승부를 펼쳤지만 내리 2게임을 내주며 '이변의 주인공'이 되지 못했다.
비너스 윌리엄스도 마리아 토로 플로어(22, 스페인, 세계랭킹 89위)를 2-0(6-2 6-2)으로 꺾고 2회전에 안착했다.

전 세계랭킹 1위였던 캐롤라인 보즈니아키(25, 덴마크, 세계랭킹 8위)와 빅토리아 아자렌카(25, 벨라루스, 세계랭킹 44위)도 무난하게 1회전을 통과했다. 아자렌카와 보즈니아키는 2회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남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인 노박 조코비치(28, 세르비아)도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알자즈 베덴(25, 슬로베니아, 세계랭킹 116위)을 3-0(6-3 6-2 6-3)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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