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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베이라 "알도-맥그리거 존중하지만 '미래 챔프'는 나"

작성일: 2015.08.21 17:3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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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나는 조제 알도와 코너 맥그리거를 존중한다. 하지만 결국 내가 페더급 챔피언이 될 것이다"

찰스 올리베이라(25, 브라질)가 야심차게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현 UFC 페더급 7위 올리베이라는 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캐나다 새스커툰 새스크텔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74(이하 UFN 74)에서 동급 5위 맥스 할러웨이(24, 미국)과 경기를 치른다.

올리베이라와 할러웨이의 페더급 매치는 'UFN 74' 메인 이벤트다. 두 선수는 모두 페더급에서 상승세 중. 올리베이라는 지난 2013년 7월 프랭키 에드가(33, 미국)에 판정패를 당한 뒤 4연승을 달리고 있다. 할러웨이는 2013년 8월 코너 맥그리거(27, 아일랜드)에 판정패 한 뒤 6연승을 거뒀다.

올리베이라는 할러웨이를 꺾고 타이틀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폭스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진 올리베이라는 "지금은 할러웨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을 때다. 하지만 내 꿈은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며 "나는 현재 누구와도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나는 알도와 맥그리거를 동일하게 존중한다. 그러나 나는 할러웨이를 물리치고 언젠가는 챔피언 자리에 앉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할러웨이는 화끈한 경기를 펼치는 스트라이커다. 올리베이라는 자신도 강한 스트라이커라고 강조했다. 그는 "할러웨이는 내 스타일이다. 나도 뛰어난 스트라이커이기 때문에 이기도록 노력할 것이다. 내 무에타이는 뛰어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MA 통산 25전 20승을 기록 중인 올리베이라는 6번 KO/TKO승과 12번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올리베이라는 스스로 "타격은 물론 그래플링도 자신 있다"고 강조했다.

16전 13승을 기록한 할러웨이는 KO/TKO승 5번 서브미션승 2번을 기록했다. 두 파이터의 공통분모는 컵 스완슨(31, 미국)과 싸워본 경험이 있다는 점. 올리베이라는 2012년 9월 스완슨에 1라운드 펀치 TKO패를 당했다. 반면 할러웨이는 지난 4월 스완슨에 3라운드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 승을 거뒀다.

이번 매치는 페더급 상위랭커로 올라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올리베이라는 "이 매치는 5라운드 경기다. 나는 절대로 서두르지 않을 생각이다. 5라운드를 모두 이기는 것이 중요하다. 할러웨이가 그 전에 실수를 할 경우 나는 거기서 경기를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할러웨이와 올리베이라가 맞붙는 'UFN 74'는 24일 오전 SPOTV2에서 생중계한다.

[사진] UFN 74 포스터 ⓒ UFC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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