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오리에, 문제 일으키면 죽이겠다"고 했는데
작성일: 2019.01.16 21:33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또 문제를 일으키면 죽여버리겠다고 말했다. 오리에에게 박치기를 했다."
영국 온라인 축구 뉴스 토크스포트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 감독은 과거 영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경기장 밖의 말썽꾼 세르주 오리에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농담을 섞어 진행한 대화지만 포체티노 감독의 우려를 읽을 수 있는 발언이다.
코트디부아르 대표 풀백 오리에가 경기장 밖에서 논란이 된 것은 이전 소속팀 시절부터다. 2015-16시즌 파리생제르맹 소속으로 뛰었던 오리에는 2016년 2월 "로랑 블랑 감독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편애한다. 게이처럼 보일 정도"라고 발언한 동영상이 인터넷 에 유출됐다. 이 방송에 팀 동료 여럿을 험담하는 발언을 했다.
오리에는 같은 해 5월 경찰을 폭행한 일로 유죄 판정을 받아 징역 2개월형을 받았다. 집행유예 처분으로 실제 감옥에 가지는 않았다.
경기장 밖에서의 논란 속에 2018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한 오리에는 "크고 흥분되는 기회다. 경기장 안팎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그 말처럼 토트넘 입단 후에는 사건 사고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지난 12일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억울함을 호소한 끝에 풀려났으나 이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경기 명단에 들 수 없었다. 손흥민의 아시안컵 차출, 해리 케인의 부상 등으로 전력 손실이 생긴 토트넘은 사생활 문제로 측면 공격력을 갖춘 풀백 오리에가 전열에서 이탈해 고민이 커졌다. 오리에는 폭행을 부인하고 있으나 과거 폭력 전과가 있어 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여자친구분, 1월에는 정말 죄송했습니다' PL 구단주가 영입생 여자친구에게 애걸복걸한 사연..."관계 회복 위해 움직였다"
2026-08-12
-
[오피셜] 손흥민 뒤 이을 토트넘 레전드 될까...'차기 주장감' 반더벤, 토트넘과 재계약 체결→계약 기간은 미공개
2026-08-11
-
'손흥민 토트넘 후임' 로메로, 이강인과 한솥밥 임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결정했다"
2026-08-11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추천 콘텐츠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